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LOWERS 시리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소개 ==== 생일은 2월 1일([[태양력|양력]]) 여름편의 뉴페이스. 연둣빛(萌葱) 머리카락의 소녀. 마스터 업(최종완성) 스페셜 보이스[[http://www.gungnir.co.jp/lily/flowers2/download/flowers_summer_spvoice7.mp3|#]]에 의하자면 성 앙그레컴 학원의 방송부 부장이라는 소개를 하고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우리는 그저 [[신사|신사적인 마음으로]] [[슴가]] [[거유|크기(?)]]의 팬서비스를 기대하며 주목하면 된다.~~ 연예활동과 그 연습에 매진해온 나머지 극도로 금욕적인 성격에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로 딱히 [[채식주의자]]도 아니고 다이어트 중도 아니지만 한동안 매 끼니마다 샐러드'''만''' 먹어서 치도리가 가져온 밥을 같이 먹던 에리카가 핀잔할 정도. 이후 이러한 식습관은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는 걸 적는 노트를 통해 고쳐진 덕에 후반엔 다른 음식을 먹는 모습도 자주 나오게 된다.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는지 성적은 잘 쳐줘야 중위권 이하인 수준이며, 그 탓에 관계가 냉담한 초중반에도 에리카에게 도움을 받아 겨우 재시험을 면할 정도. 사물의 개수를 잘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시력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끼지는 않는다. 야에가키가 표현하기를, 항상 ' 짜증나는 것에 짜증을 내는 눈'을 하고 있지만 실은 시력에 관한 문제 때문에 눈을 찌푸리고 있었던 것 뿐이었다. 이 시력 문제는 후반에 정확하게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단순한 약시나 근시가 아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었던 것. 이는 예전에 자신을 잘 따르던 후배에게 본의 아니게 재기불능[* 발레에 있어서 무엇보다 하체, 특히 다리와 발은 생명 그 자체이다. 그래서 그 쪽을 잘못 다치기라도 하면 두 번 다시는 재기할 수가 없는 것. 작중에선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나온다.]의 부상을 입힘으로서 생긴 트라우마로부터 기인한 문제. 부모님이 모두 다 사업가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부모님과의 유대관계는 옅을 수밖에 없었으며, 그녀 역시 자신에게 냉담한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발레를 시작한 것이었다. 활동 초반에는 제법 관심을 보였으나 얼마 안 있어 다시 냉담해지자 다시 한번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맹렬한 연습을 했는데... 이게 자신만이 아니라 같이 발레하는 동료 및 아끼는 후배한테까지 엄청난 압박을 주어 결국 부상을 입히고 만 것이다. 때문에 작중 [[발레]] 주역 선발을 위해 달리아에게 릿카와 함께 재시험 요청을 했다가 빡센 연습 직후에 시험을 본 탓에 땀이 많이 나있던 상태인 릿카가 이에 미끄러져 염좌부상을 당하자 극도로 새파래지며, 이걸 에리카가 식사 도중 지적하자 이때 꽤 둘이 친해져 있었음에도 다시 그녀를 "너"라고 부르고[* 일본인 호칭문제를 아는 사람은 아는 사항이지만, 일본에서 성도 아닌 이름을 부르는 건 상당한 친근감의 표시이다. 이걸 다시 2인칭으로 돌렸다는 건...] 잠을 스오우 방에서 잘 정도. 그래도 앨리스 증후군은 거의 후반부에 다다라서는 거의 완치가 되었으나 자신을 따르던 후배에 대한 죄책감이 심한 나머지 무대 끝쪽에 그 후배의 잔상이 보이는 증세는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여름편의 마지막 공연이라 할 수 있는 발레극([[잠자는 숲속의 공주]]+@)을 통해 ~~사랑의 힘으로~~ 이겨낸다. 개인 노트를 거의 항상 갖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는데, 좋아하는 것들 목록을 기록하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이게 루트 후반에 가선 '''에리카 관찰일기'''가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여름편 발매 전엔 상당한 독설가라고 성우 인터뷰를 통해 소개되었고 초반엔 분명히 그런 면모를 보였으나, 중반부터 시작하여 스토리 후반에 와선 뭐... 미칠 듯한 [[메가데레]]를 보여준다. ~~버틸 수가 없다~~ 가을편에 이르러서는 에리카와 무난히 투닥거리는 커플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독점욕도 슬쩍슬쩍 보이고, 고백 후 차인 뒤 링고와 사귀었다가 말이 많아져 곤란해진 유즈리하를 도와주기도 한다. 할로윈 파티 때의 분장은 프랑켄슈타인. ~~이번엔 으갸으갸 흐갸흐갸 하는 게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다~~[* 2022년에 공개된 에리치도의 [[http://gungnir.co.jp/lily/oxalis/images/ercd07.mp3|할로윈 기념 음성]]에서 가을편에서 보여준 프랑켄슈타인 연기를 다시 들을 수 있다. ~~여전히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다.~~] 음량 조절의 코멘트로도 여름편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느낄 수 있는데, 쌀쌀맞게 코멘트를 날리던 여름편과는 달리 톤이 한층 더 올라간 코멘트로 학교에 대해 설명하는 치도리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캐릭터성의 변화가 확 드러나는 부분. 겨울편에선 아예 밝아진 톤으로 코멘트를 말한다. 겨울편에서는 야에가키 에리카와 함께 스오우를 위해 니케아 회의 일을 도와주고 있는 듯. 계절에 따른 성장 또한 절절하게 느껴지는데 여름편 당시에는 영어가 젬병이었던 치도리였다만 겨울편에 이르러서는 주변에 영어를 가르쳐달라고 몰려오는 등 영어 실력이 상당히 늘어났다. 에리카와의 사이는 여전하며 에리카가 딴 짓을 할 때 제지를 하고 한 눈을 팔 때 질투도 하는 등 러브라인도 건재하다. 드라마 CD에선 치도리 본인이 연적으로 생각하는 바스키아를 그렇게 달갑지 않아 했지만 이후 모든 오해가 풀리게 된다. 다만 본편 스토리 종료 후 후일담인 스트렐리치아의 꽃말에서도 스오우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에게 에리카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묘사가 그려지는 거 보면 메가데레 그 이상의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 그래도 오해가 일어나도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편. 드라마 CD의 프리 토크에서는 [[https://twitter.com/mikisugina/status/1276018894679887872?s=20|치도리에게 보내는 에리카의 편지]]를 스자키 아야가 읽기도 했다. 이후 스기나 미키의 트위터를 통해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편지 내용은 솔직한 고백의 내용으로 평소의 에리카라면 생각하기 힘든 내용이 가득 차있는 게 특징. 여름편에서 돌봐주게 된 토끼들이 본인을 잘 따르는 묘사가 나온 것 때문인지 가을편 올 클리어 후 해금되는 4컷 만화에선 도망쳐버린 토끼들을 잡기 위해 사사키 자매가 치도리를 붙잡고 동물들을 끌어들이는 페로몬을 가지고 있단 식으로 개그 소재로 삼는 것으로 나온다. 심지어 야생 토끼도 그에 낚여 올 정도. 20th 기념 스페셜북에서는 졸업 후 바로 예능계로 복귀하여 아는 사람이 세운 극단에 입단하여 뮤지컬 여배우가 되었다. 여름편 초반에 인간미가 없고 쌀쌀맞던 치도리는 학원에서의 교류를 통해 인간미를 찾게 되었고, 표현의 폭도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덕분에 그 표현력으로 일류 배우라는 것을 다시금 납득하게 만들었다. 위의 에리카와 마찬가지로 둘이서 세계를 목표하기 위해 노력중. 공식 아트북의 엑스트라 에피소드에선 겨울편의 클라이맥스 부분인 연극 파트에서 마유리와 함께 서로 뒤바뀌는 것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서로 마음이 잘 맞은 덕도 있고 치도리가 조금 더 극적인 연출을 하고 싶었기에 마유리에게 뒤바뀐 뒤의 장면을 애드리브로 바꾸자는 제안을 한다. 물론 마유리도 그에 동의하고 스오우를 제외한 반 친구들에게도 변경에 관한 허락을 받고서 두 사람의 재회가 잘 되길 바라는 것으로 이야기의 끝을 맺는다. 위의 에리카가 지속해서 드라마 CD에서 개근을 하고 있는 덕인지 치도리도 바늘 따라 실 가는 것처럼 에리카와 함께 드라마 CD 시리즈에 개근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